백종원이 알려주는 김치전 만드는법,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하게!
김치전 맛있게 만드는 법
겉은 바삭 속은 쫄깃, 백종원 김치전 만들기
맛있는 김치전 만들기의 핵심 포인트
김치전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건 재료 준비와 부치는 방법이에요. 김치를 잘게 썰고, 부재료도 작게 다져야 해요. 그리고 차가운 반죽과 뜨거운 기름이 만나는 게 중요하답니다. 이렇게 해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완벽한 김치전을 만들 수 있죠.
김치전 재료 준비하기
김치전을 만들기 위해 준비할 재료는 다음과 같아요. 신김치 2컵, 부침가루 155g, 찬물 250g, 비엔나 소시지 2개, 대파 1/4대, 청양고추 1개, 고춧가루 1큰술, 설탕 0.5큰술이 필요해요.
신김치는 가위로 잘게 썰어주세요. 큰 조각으로 썰면 부칠 때 반죽에서 튀어나와 맛있게 어우러지지 않아요. 소시지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얇게 썰어주세요. 대파와 청양고추도 잘게 다져요.
김치전 반죽 만들기
준비한 신김치, 소시지, 대파, 고추를 섞어주세요. 여기에 고춧가루와 설탕도 넣어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그 다음 부침가루와 찬물을 넣어 반죽을 만들어요. 반죽이 너무 묽지도, 너무 쫄깃하지도 않도록 적당한 상태를 유지하는 게 중요해요. 반죽을 오래 젓지 말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김치전 바삭하게 부치기
팬에 충분한 양의 기름을 두르고 센 불에서 달구어요. 기름이 충분히 뜨거워지면 반죽을 넓게 펴서 부쳐주세요. 처음에는 반죽이 팬에 붙어있지만, 익으면서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가장자리가 익어 보이면 팬을 앞뒤로 살짝 흔들어서 스르륵 미끄러지듯 뒤집어 줍니다. 뒤집은 후에는 불의 세기를 약간 줄이고 지그시 눌러가며 부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김치전이 완성돼요.
김치전의 맛을 살리는 팁
김치전을 만들 때 신김치를 사용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 신김치일수록 설탕이 시큼한 맛을 잡아주고 감칠맛도 살려줍니다. 만약 신김치가 없다면 식초를 조금 넣어주면 돼요.
또한 소시지를 넣어주면 김치전의 풍미가 훨씬 더 좋아져요. 베이컨이나 햄 등 다른 고기를 넣어도 좋지만, 소시지가 가장 잘 어울린답니다.
마지막으로 재료를 아주 작게 썰어주는 게 핵심이에요. 큼직한 재료가 들어가면 부치는 과정에서 툭툭 튀어나와 맛있게 어우러지지 않게 돼요. 작게 썰어야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들어가는 느낌이 나죠.
완성된 김치전 맛보기
이렇게 준비한 김치전을 뜨거울 때 바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가장자리부터 바삭하게 부서지면서 속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죠.
김치와 소시지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면서 쌉싸름한 맛과 달콤함이 어우러져요. 맥주나 막걸리와 함께 즐기면 더욱 좋답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김치전을 만들다가 속이 쫄깃하지 않고 가장자리만 바삭한 적 있으신 분들이 많죠? 오늘 소개드린 백종원 셰프의 노하우를 활용해보시면 완벽한 김치전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다들 공감하시죠?
김치전은 간단하면서도 정말 맛있는 간식이나 야식이에요. 비 오는 날 집에서 혼자 즐기거나,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먹어도 좋겠네요. 오늘 배운 팁으로 맛있는 김치전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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